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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핀테크란 이런 것이다. '신한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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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1.09 10:03


2015년 부터 모바일 업계를 달구던 화두는 '핀테크'였습니다. 다들 IT기술과 금융이 결합된 핀테크 라는 신조어에 빠져들어 분주했지요. 핀테크가 과연 무엇이며 어떤 것인지 모두들 정확히 파악하지도 못했습니다. 그저 기술과 금융이 결합된 어떤 것이라는 아이디어만 있었지요.

이제 핀테크는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금융 상품 개발 및 맞춤 금융 상품 추천, IT기술을 이용한 간편하고 빠른 결제. 이중에서 일반인에게 가장 와닿는 부분은 간편하고 빠른 결제일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구글과 삼성에서 각자 구글 페이, 삼성 페이로 명명한 간편 결제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앱 만으로 쉽게 이체 및 결재를 할 수 있지요. 복잡한 공인 인증서? 그런 것은 핀테크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여기저기서 비슷한 서비스가 난립하기 시작합니다. 다들 간편 결제를 앞세우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큰일났습니다. 기존에 결제 시장을 꽉 잡고 있던 금융사들은 갑작스럽게 불어온 핀테크 열풍에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은행이나 카드사가 아니라 IT기업이 금융 업무에 뛰어들고 있으니까요. 엉뚱한 경쟁자의 등장입니다.

이대로 당할 수는 없습니다. 금융사들도 나름대로 대책을 마련하고 핀테크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핀테크란 이런 것이다'라는 답을 보여주는 은행 앱을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신한은행에서 출시한 '신한FAN'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듯 일반인이 체감하는 핀테크의 특징은 편리하고 빠른 결제입니다. '신한FAN' 역시 이러한 고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줍니다. 기존에 '신한 앱카드'로 불렸던 '신한FAN'은 리뉴얼과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면서 간편 결제를 기반으로 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까지 같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핀테크 + 생활편의 서비스 인 것이죠.

신한은행과 제휴를 맺은 다양한 업체에서 할인 혜택 및 제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앱 내에서 서양/동양 운세 서비스도 제공되는 등 기존 핀테크와는 다른 혜택과 재미를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특정 금융사에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기존 서비스와는 달리 신한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선불 충전을 통해 충전금액 내에서 '신한FAN'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선불 충전은 복잡한 과정 없이 간단한 동의 절차만으로 가능해서 간단하게 결제를 이용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유용합니다.


신한금융에서 만든 앱이기 때문에 해당 금융사와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마이 신한 포인트를 통해 은행, 보험, 증권, 생명까지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죠. 이렇게 '신한FAN'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는 신한 금융사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IT기업에서 출시한 핀테크 관련 앱들은 간편 결제에만 집중하다보니 부가적인 서비스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그러나 '신한FAN'은 금융사가 만든 앱 답게 본연의 결제 기능도 충실하고 협력사와 연계된 생활 편의 서비스도 추가되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신한금융사의 고객이 아니어도 '신한FAN'의 기능을 선불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핀테크 시장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어떠한 서비스가 고객에게 선택받을지 아직 모르지만, 더 편리하고 더 세심한 서비스가 성공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신한FAN'은 그 첫걸음을 잘 내딛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