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으로 전하는 감성 SNS '세잇(Say It)'

  • 객원리뷰어 권태완

    입력 : 2015.10.20 16:05

    세잇
    업데이트: 2015.10.08
    용량: 6.4MB
    제작사: ROHA
    다운로드: 구글플레이
    등급: 전체이용가
    가격: 무료
    한국에서는 트위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SNS가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페이스북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 와중에도 다양한 SNS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어플은 '세잇(Say It)'이라는 SNS 어플로 기존의 SNS서비스에 목소리를 함께 공유하는 서비스입니다. 아직은 베타 서비스라 사용자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새로운 SNS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재미난 서비스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잇(Say It)'의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현재 서비스되는 SNS 어플들과 동일하게 사진을 찍어 올리는데, 마지막에 소리를 녹음해 올리는 것 하나를 더 추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포스팅이 완성되며 텍스트는 배제되는데 이를 제외하고는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직접 다른 사용자들의 사진과 함께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느낌을 느끼게 됩니다.

    바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 '세잇(Say It)' 어플은 현장감을 같이 공유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유저가 올리는 사진을 통해서 그것을 공유하는 사람들과 함께 느끼는 것이죠. 바다 사진이라면 파도 소리, 지하철이라면 열차 소리, 공연장의 사진에 떼창이나 함성을 녹음해 같이 올린다면 그냥 사진이 주는 느낌보다 더욱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잇(Say It)' 어플은 아직 베타 테스트 기간이라 사용자들이 올리는 글들이 모두 공유되고 있고 그다지 활발하지 못해 조금은 심심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홈 화면의 내용을 못 읽어온다던지 조금은 불안정한 상황이 연출되기는 하는데 이런 상황은 베타 기간이기에 조금씩 양보하고 넘어가줘야 할 것 같습니다.

    '세잇(Say It)' 어플은 아주 참신한 어플인 것 같습니다. 사진과 음성을 통해서 글로만 전할 수 없는 감성까지 전달하고자하는 형태의 SNS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역시 텍스트에 있었습니다. 음성을 바탕으로 하기에 텍스트를 완전 삭제를 했는데, 댓글마저 음성으로 적어야한다는 점이 다른 사용자의 참여를 떨어트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직은 베타 기간이라 더 많은 아이디어나 오류를 수정하는 기간이니 더욱 발전될 것으로 생각되고 더 좋은 어플로 오픈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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